[Preview]넵스, 톤첼리 '프로젝트 50' 런칭
[Preview]넵스, 톤첼리 '프로젝트 50' 런칭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1.11.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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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톤첼리 '프로젝트 50' 런칭
세자르 '칼리아' 라이브러리와 키친 합치다

 
 
넵스가 독점 수입하는 이탈리아 톤첼리의 ‘프로젝트 50(Progetto 50)’과 세자르의 하이엔드 라인인 ‘칼레아(Kalea)'를 런칭한다.
‘프로젝트 50’은 이탈리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지닌 주방가구로 톤첼리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이에 톤첼리 디자이너의 예술적인 영감과 섬세하고 재능 넘치는 장인들의 열정이 응집된 역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제품은 다양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수작업으로 홈을 파 입체감을 살린 우드, 콜로라도 대리석과 무스 시멘트의 조화, 바로크 시대의 상감기법이 더해져 자연소재가 주는 편안함과 모던한 느낌을 갖췄다.
프로젝트 50의 가장 큰 특징은 수납가구에 적용한 상감기법이다. 제품을 보는 순간 시선을 뺏어버리는 이 부분은 수납장의 일부인 와인장과 칵테일장의 도어에 적용됐다. 기법과 완성도 면에서 가구를 예술로 승화시킨 걸작으로 평가할 만하다.
 
 
나무조각 2,700개를 이용해 도어를 상감한 이 두 수납장은 일종의 나무로 만든 모자이크로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이 기법은 14세기에 이탈리아의 플로렌스 그리고 투스카니 지방의 전통적인 바로크 시대 장식 방법으로, 톤첼리가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주방가구에 적용한 것이다.
주방의 아일랜드는 원목이 지닌 그대로의 자연 질감을 살리고 석재를 활용해 모던함을 표현했다. 카운터 도어는 톤첼리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시멘트 무스 도어를 적용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살렸다. 전통이 그대로 살아 있는 모던한 ‘프로젝트 50’은 오는 12월 삼성동 넵스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칼레아’는 스모키 그레이 컬러의 실크 도장으로 마감한 수납장과 프로방스 오크 무늬목으로 마감한 아일랜가 조화된 도시형 주방가구다. 손으로 표면을 긁어내듯 러프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기법(Hand Sawing Effect)을 접목하는 등 ‘유로쿠치나’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주방의 키큰장과 아일랜드 곳곳에 위치한 퍼즐형 수납장이다. 여러 가지 형태로 조합해 공간의 미를 살릴 수 있다. 또 라이브러리(Library)와 주방(Kitchen)이 결합된 ‘라이브 키친(Libkitchen)’으로 주방과 거실의 가교역할도 할 수 있다.
요리책을 비롯 다양한 크기의 책을 꽂을 수 있는 오픈형 캐비닛은 가족들의 맞춤 서재 공간으로 꾸밀 수 있게 디자인되어 가족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 시켜준다.
칼레아는 세자르의 최고급 모델 라인답게, 기획 단계부터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고객만족을 목표로 철저한 노력을 쏟은 결과물이다. 특히 도어의 소재와 오픈 수납의 위치 등 맞춤 제작되는 칼레아 시리즈는, 프리미엄 주방가구 전문 기업인 넵스에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다. 1566-2300 / www.nef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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