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주방가구 에거스만
[Preview]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주방가구 에거스만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1.05.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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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주방가구 에거스만
차별화된 신소재로 진정한 럭셔리 선사

자료제공 : 넵스(1566-2300 / www.nefs.co.kr)

 

 
 
유럽과 북미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온 독일 명품 주방가구 에거스만이 국내에 소개됐다. 넵스에서 독점 수입하는 이 제품은 1098년 탄생해 4대째 가업을 이어온 회사다. 최고의 재료를 엄선해 독일에서 제작·설계해 유니크한 키친 시스템을 선보여 진가를 높여왔다.
소유한 고객이 시대를 앞서가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해온 에거스만은 최고급 재료만으로 주방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모든 주방가구에는 19mm두께의 E1급 이상의 친환경 목재가 사용되며, 고기능 하드웨어를 채택해 최상의 퀄리티를 고수했다. 또한 자체 도어 생산체제를 바탕으로 목재의 수종, 컬러,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독일 맞춤 주방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에거스만의 유니크 슬레이트(Unique Slate)는 절제함으로써 완벽에 가까워지는 법을 보여준 모델이다.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자연 그대로의 물성을 살리고, 주어진 공간 안에서의 건축구조에 집중했다. 치장하지 않으면서도 럭셔리하고 개성 있는 주방을 연출한 제품이다.
메인 주방과 아일랜드에는 유광 슬레이트 도어가 적용됐다. 이 모델의 핵심 소재로 에거스만의 차별화된 신소재다. 점판암의 일종인 슬레이트는 자연 그대로의 느낌과 스톤의 차갑고 독특한 촉감을 더한 소재다.
벽에 매입된 수납장은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 도어로 마감되어 질감의 변화를 주면서 컬러의 통일감을 살려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유니크 캐시미어 화이트(Unique Cashmere White)는 순백의 럭셔리 제품이다. 천연 화강석으로 아일랜드 전체를 마감한 모델로, 이름처럼 양모의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돌의 질감이 그대로 드러나면서도 실제 만졌을 때는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는 고급 주방가구다.
아일랜드는 총 3760mmx1300mm의 크기로 거대하지만, 상판과 도어의 두께를 10mm로 통일해 무게감을 없앴다. 오픈 포어 도장으로 마감한 다크 오크 소재의 키큰장은 절묘한 콘트라스트를 선사한다. 
이 에거스만은 지난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쾰른 국제가구박람회 2011에 참가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당시 박람회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유니크 실버 터치가 럭셔리한 자재를 깨끗하게 재단한 제품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으며 ‘Good Design’ 상을 수상했다.
유니크 실버 터치는 고온에서 열을 가해 금속을 누르거나 펴서 가공하는 ‘핫 롤드 공법(열간 압연)’을 이용해 3mm 두께로 초박형 가공한 것이 특징, 유려한 표면 가공을 통해 스틸을 감각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에 한 단독주택에는 에거스만 안트라지테(Anthrazite)가 시공됐다. 거실과 연결된 공간을 고려해 일자형 주방이 평행하게 이어지는 병렬형으로 설계됐다. 싱크대와 조리대를 마주보는 구조로 배치해 기능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 동선을 최소화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싱크대와 조리대 상판은 세련미가 돋보이는 엔지니어드스톤이 적용됐다. 도어는 다크 오크 무늬목에 알루미늄 엣지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 주방의 천정이 높은 점을 고려해 키큰장을 최대한 높게 제작, 수납효과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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