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room] 한화L&C 칸스톤 전시장
[showroom] 한화L&C 칸스톤 전시장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1.01.10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L&C 칸스톤 전시장
‘칸스톤의 보석 같은  세계로의 초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한화L&C의 프리미엄 인테리어스톤 ‘칸스톤 전시장’은 엔지니어드스톤 업계 최초로 단일 자재만을 위해 준비된 곳이다.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칸스톤 전시장은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칸스톤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55㎡ 규모의 이번 전시장은 ‘칸스톤 스타일’을 컨셉으로 키친, 리빙룸, 욕실, 회의실, 휴게공간, 인포메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고급 자재로 시공된 각 공간은 품격이 느껴지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각 공간에 적용된 칸스톤은 주방 상판뿐만 아니라 바닥과 벽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됐으며 부드러운 곡선처리와 디자인성을 높여주는 엣지 마감이 가능해 뛰어난 활용성을 보였다. 특히 공간을 빛나게 해주는 새로운 칸스톤 패턴인 ‘베스퍼’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곳 전시장을 공간별로 살펴보면 우선 키친1은 인디안 펄 패턴이 시공되어 있다. 중후하면서도 자연의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두꺼운 두께의 제품이 사용되어 2개의 아일랜드로 구성된 주방에 안정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벽면에 시공된 독특한 느낌의 칸스톤은 입체감을 전해줘 공간을 풍부하게 해주는 효과를 줬다.

 

전시장 가장 안쪽에 위치한 키친2에서 주목할 부분은 하부장에 사용된 칸스톤 ‘우에노’ 패턴이다. 3㎜의 얇은 두께로 제작되어 하부장을 열었다 닫았다 할 때 힘들지 않도록 했다. 하부장은 음식물이 튀거나 묻을 수 있고 물에 노출될 수 있어 위생성과 수분에 강한 칸스톤을 시공하면 좋다.


칸스톤의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는 리빙룸은 바닥과 아트월, 주방상판, 테이블이 모두 칸스톤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닥과 아트월에 적용된 칸스톤은 부드러우면서 잔잔한 느낌을 주는 패턴이 사용됐다. 아트월은 단순하게 마감되지 않고 곡면처리한 부분이 있어 디자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바닥과 아트월에 사용된 칸스톤은 주방 상판보다 두터운 20T 두께로 되어있다. 엔지니어드스톤에 고정관념을 타파해준 욕실 공간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독특한 느낌의 칸스톤이 시공되어 있다.


거치듯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을 지닌 ‘가넷’ 패턴은 표면에 엠보느낌이 강조됐으며 논슬립 처리가 되어있다. 블랙컬러의 칸스톤과 화이트컬러의 욕조가 만나 모던한 느낌을 줬다.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회의실은 칸스톤 견본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보석이 박혀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미러칩이 들어간 베스퍼 패턴이 시공되어 있다.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휴게공간에는 붉은 색상이 눈에 띄는 테이블이 놓여 있다. 칸스톤 ‘트로피칼 레드’ 패턴으로 제작된 테이블이다.


이 공간은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편안하게 쉬면서 전시장을 둘러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인포메이션에는 광투과성 칸스톤이 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20T 두께의 칸스톤이 주는 고급스러움과 함께 다양한 색상의 LED가 투과되어 부드러운 조명 효과를 준다. 여기에 인포메이션 바로 앞 기둥에는 거대한 터치스크린이 있어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즉석에서 원하는 주택 사진을 선택해 가상으로 칸스톤을 인테리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이 있다.


단순히 제품 홍보관을 넘어 소비자, 건설사, 인테리어사 등의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방침인 이곳 전시관은 향후 한화L&C 소비자패널의 주 활동 장소로 이용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02-508-4466  지현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