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Z:IN e-stone New Collection
'Designer' & 'Marble'
LG하우시스 Z:IN e-stone과 Z:IN 인테리어대리석이 신제품을 소개했다. e-stone 신제품은
‘Designer Collection’과 ‘Marble Collection’이고 인테리어대리석은 최근 출시한 ‘Marmo’와 신제품 ‘Volcanics Legend’다.
LG하우시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들 신제품은 지난 9월 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에 첫 선을 보이며, 관련 업계 인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Z:IN e-stone의 디자이너컬렉션은 1%의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보다 고급스럽고 특별한 디자인을 찾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석영석을 주재료로 한 쿼츠계 엔지니어드스톤 제품으로 기존 쿼츠계 이스톤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물결이 흐르는 듯한 우아한 웨이브, 거친 질감의 세련된 표현, 자연스러운 패턴의 흐름 등 새로운 디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표면 질감효과를 통해 매트한 질감과 독특한 터치감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디자이너컬렉션은 가시적으로 타 제품과 구별이 가능하다. 여기에 쿼츠계 이스톤의 장점인 내오염성, 내구성, 제로에 가까운 수분흡수율, 유지보수의 편이성까지 갖췄다.
디자이너컬렉션은 총 1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공간에서는 주방상판, 벽체용, 가구상판, 욕실 카운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디자인 프리미엄을 원하는 상업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마블컬렉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천연대리석을 사용한 제품이다. 천연대리석을 주 원료로 수지를 첨가해 강화시킨 강화 천연석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엔지니어드스톤과 달리 천연대리석을 채취해 수지와 혼합 후 블록 형태로 압착 경화한 후 슬라이싱 해서 판형으로 만들어 내는 제품이다. 천연 석영석을 수지와 혼합 후 판형으로 찍어내는 쿼츠계 이스톤과는 제조방식과 원재료에서 차이가 있다.
천연대리석과 같은 제조공법인 슬라이싱 방법으로 제작해 단면에 자연스러운 물결무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수지를 첨가해 수분흡수율을 낮추고 내구성을 높였다.
천연의 마블링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15개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께는 15T와 20T로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 대리석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구, 장식장 상판, 벽면, 욕실상판, 욕조, 엘리베이터 바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Z:IN 인테리어대리석의 마르모는 이태리어로 대리석을 뜻한다. 기존의 인테리어 대리석보다 깊고 풍부한 패턴을 지녔다. 칩을 이용한 대리석 표현방식을 뛰어넘어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웨이브 대리석 패턴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한 컬러에 3가지 마블컬러를 이용해 더욱 깊은 느낌을 준다. 또 다량의 작은 칩이 들어가 있어 천연 대리석에서 느낄 수 있을 법한 무늬를 표현해냈다. 마르모는 천연대리석을 선호하지만 내구성과 비용을 고민하던 고객에게 해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브라운 등 총 7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볼케닉스 레전드는 우수한 품질로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대리석에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볼케닉스의 뒤를 이은 제품이다. 기존의 칩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천연석의 깊고 풍부한 마블 무늬를 커다란 칩을 이용해 표현했다.
특히 40mm 이상의 칩을 이용한 디자인이 가능해 더욱 럭셔리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는 LG하우시스만의 독자적인 공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기존의 캐스팅 공법에서는 제품의 두께인 12mm 이상의 칩을 이용하긴 어려움이 있다.
또 금번 제품은 칩과 베이스의 투명도를 최대화해 깨끗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화이트컬러, 모던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매트한 느낌의 베이지컬러, 다양한 컬러의 칩이 조화를 이룬 라이트브라운, 오래된 우드를 연상시키는 다크브라운, 깊이감을 더한 블랙까지 총 5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080-005-4000 / www.z-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