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한샘INNO(한샘이노)’ 런칭
[Product]‘한샘INNO(한샘이노)’ 런칭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0.09.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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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INNO(한샘이노)’ 런칭
제품·가격·프로세스 혁신 시도

 

 

(주)한샘이 신제품 ‘한샘INNO(한샘이노)’를 출시했다. 한샘INNO 키친은 20평, 30평형대 전용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프로세스와 제품, 가격을 대대적으로 혁신했다.
한샘INNO의 INNO는 Innovation의 약자로 기존의 부엌가구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혁신을 시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한샘INNO의 특징은 세 가지 혁신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프로세스 혁신이다. 부엌가구의 경우 설계에서 시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프로세스 부분을 혁신한 것이 그 첫 번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 한샘 부엌은 전문 디자이너의 꼼꼼한 설계, 넉다운 방식의 견고한 시공 등 품질과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업계 1위 업체로 시장을 리드해왔다. 금번 제품은 한샘의 오랜 노하우와 부엌 전문 개발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20·30평형대 주택에서 5000가지 부엌유형이 있음을 찾아냈다. 이 유형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쉽게 부엌제품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편화 했다.
다음은 제품 혁신이다. 유럽 부엌시장의 트렌드는 C찬넬 도어, 오픈형 마감 등이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핸들리스 타입의 C찬넬 도어를 적용했다. 손잡이 없는 도어에 C자 형의 알루미늄 바를 넣어 공간을 정리해 주고, 직선 라인을 강조해 부엌을 한층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천정 끝까지 몰딩을 돌려 답답했던 기존 부엌과 달리 30mm의 얇은 몰딩으로 테두리를 둘러 깔끔하게 마감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C찬넬과 오픈형 마감재 모두 직선형으로 되어 있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듯한 공간을 연출해 부엌을 단순한 조리공간이 아닌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일부로 완성시켰다. 이외에도 티타늄 느낌의 유리 도어, 알루미늄 컬러의 깔끔한 엣지 마감 등 제품 곳곳에서  Innovation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격 혁신이다. 그야말로 슬림해진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설계에서 견적까지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절감된 원가를 그대로 제품에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다.
금번 제품은 넓고 화사한 부엌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펄 화이트, 자연스럽게 다른 공간과 어울 릴 수 있는 나무결 무늬의 티크, 30평형 'ㄱ' 설계에서 보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부엌을 연출 할 수 있는 오크(블랙&화이트)로 총 3가지 색상의 모델이 출시 됐으며 향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이번 한샘INNO 출시를 통해 한샘 최양하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부엌가구 시장은 브랜드 제품의 점유율이 20%에 불과하다”며 “프로세스와 제품 디자인, 가격에서 혁신을 통해 개발한 한샘INNO가 국내 부엌가구시장에서 브랜드 점유율을 확대하는 선봉에 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샘은 인테리어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인테리어키친(IK) 사업설명회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방배동 한샘 본사 2층에서 상시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IK사업의 비전과 성공사례, 신제품의 소개, 쇼룸관람, 석식의 순서로 진행되며 한샘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제휴점 및 제품 문의는 한샘 부엌사업본부 IK교육&마케팅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02-6908-3456 / www.hanss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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