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넵스, 세자르의 신제품 ‘메그’ 소개해
[Preview]넵스, 세자르의 신제품 ‘메그’ 소개해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9.11.03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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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세자르의 신제품 ‘메그’ 소개해
스퀘어형 아일랜드 카운터 갖춰

 

 
넵스가 이탈리아 세자르(Cersar)社의 신제품 ‘메그(Meg)’를 국내에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세자르는 이탈리아의 대표 주방가구 기업이다.
세자르의 신제품 ‘메그’는 자유분방한 구조와 실용적 소재, 라운딩 엣지 마감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차세대 주방이다.
특히, 4면 모두 활용 가능한 스퀘어형 아일랜드 카운터를 갖추고 있어 각 면마다 오픈 수납장ㆍ개수대ㆍ조리대ㆍ가열대 등의 기능을 포함했다. 이러한 점은 한 공간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여기에 수납장은 책꽂이 역할도 담당하여 요리하는 동안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이용될 수 도 있다.
‘메그’는 주방의 개방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주방 공간의 높이를 낮추고 오픈 선반을 설치, 주방을 열린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동시에 주방을 거실처럼 꾸며 주방과 거실을 통합하고 있다.
또, 라운딩 엣지 마감을 통해 뾰족한 모서리를 없앤 이 제품은 세자르의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 미학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메그’의 디자인은 시각적인 안정감과 생동감을 보여준다.
더불어, 마감 소재로 쓰인 라미네이트는 무늬목에 비해 견고하고 색이 변하지 않으며, 화이트ㆍ내추럴ㆍ루비 레드ㆍ다크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해 독창적인 주방을 꾸밀 수 있다.
넵스에서 독점 수입 공급하고 있는 세자르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 기업이다. 친환경 소재, 우수한 도장기술 등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넵스에서는 올해 감성을 살린 제품 ‘지중해의 바람’과 ‘소쇄원의 봄’을 출시하기도 했다.

온가족이 즐기는 ‘지중해의 바람’
‘지중해의 바람’은 다양한 구성원간의 소통을 위한 주방으로 기획됐다. 이에 대형 아일랜드 카운터를 적용. 여럿이 함께 차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요리나 와인을 즐기는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문화가 하나로 모이는 공간이 연출됐다.
또, 사슴의 다리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형태의 지지대와 글라스 상판을 사용하여 조리대를 확장시켜 휴식 공간과 조리 공간이 공존하는 주방을 선보였다.
여기에 키큰장은 직선형의 단조로운 주방에서 벗어나 공간에 생동감을 줬다. 바람의 굴곡진 흐름을 형상화하여 높낮이와 깊이에 리듬감을 준 제품이다.
수납장에는 와인 애호가를 위해 글라스와 와인 스토퍼 등 와인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소쇄원의 봄’은 한국 고유의 툇마루와 미닫이 문, 격자무늬 등 한국적 멋을 표현하고 있다.
웰빙과 로하스 등 정신적인 안정, 자연과의 교감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트렌드와 맥을 같이하는 넵스의 대표 제품이다.
서구형 입식 주방의 편리함과 한옥의 공간 디테일 표현 방식을 혼합한 이 제품은 아일랜드에 미닫이 문을 적용하여 조형미를 높였다. 또, 이동이 가능한 좌탁을 두어 모던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한편, 이 제품은 자연친화적인 공간 연출을 위해 툇마루 스타일의 좌식 공간과 미닫이 문 등에 원목을 적용했다. 또, 부식된 금속 판넬 등 내추럴한 소재를 사용하여 소쇄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566-2300/www.nef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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