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up]한샘, 2008년 하반기 키친바흐 신제품 출시
[trend up]한샘, 2008년 하반기 키친바흐 신제품 출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8.10.09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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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08년 하반기 키친바흐 신제품 출시
세계적 디자인 트렌드와 한국적 정서를 조화한 디자인 구현

 

 

 

키친바흐 '퓨어 화이트'는 정적인 숲 속의 느낌을 동양적인 이미지로 디자인한 아일랜드와 식탁이 결합된 북 카페형 키친이다. 부엌가구 상부장을 책장 형태로 노출시켜 서재와 카페공간의 대화형 부엌을 제안하고 있다.

 

 

 

 

 

 

 

부엌가구 트렌드는 화이트 컬러에 믹스 앤 매치
2008년 부엌가구는 화이트 컬러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테크놀로지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공법과 소재들로 신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수년간 이어져 온 믹스 앤 매치의 디자인 매인스트림은 화이트를 기본으로 천연 소재의 느낌을 살린 컬러와 소재를 믹스 앤 매치하여 표현되었다.
또한 부엌가구의 손잡이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핸드리스(Handless)타입이 주류를 이루면서 터치서랍 등 새로운 하드웨어가 접목되어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를 함께 고려한 자동화 제품이 등장하였다.
설계에서는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거실, 서재와 연계된 플랜이나 아일랜드와 식탁을 결합한 플랜 등이 등장, 부엌의 개념을 문화적인 요소로 확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의 2008년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동양적인 느낌을 살린 세로라인 디자인의 ‘퓨어 화이트(Pure White)’와 가로 물결무늬 디자인의 ‘크림(Cream)’과 ‘에보니(Ebony)’다.

 

키친바흐 퓨어 화이트(Pure White)
키친바흐 ‘퓨어 화이트(Pure White)’는 정적인 숲 속의 느낌을 동양적인 이미지로 디자인한 아일랜드와 식탁이 결합된 북 카페형 키친이다. 특히 부엌가구 상부장의 일부를 책장 형태로 노출시켜 서재와 카페 공간의 대화형 부엌을 제안하여 문화를 담는 공간으로서의 부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컴팩트하고 기능적인 아일랜드와 넉넉한 원목 카운터를 결합했다.
개수대의 작업을 가려주는 오픈형 장식장과 도어의 세로라인 디자인에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2008년 트렌드 컬러인 화이트와 옻칠 느낌의 대형 원목식탁 컬러의 조화를 통해 동서양의 디자인을 접목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살짝 눌러만 주면 서랍이 열리고 닫히는 최첨단 ‘터치오픈 서랍’과 수납장 내부가 잘 보이도록 ‘LED오토조명’을 설치하는 등 부엌의 자동화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밖에도 누르면 자동으로 콘센트가 올라오는 ‘팝업 콘센트’와 아일랜드에 간단한 조리도구를 수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액세서리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세심하게 배려한 아이템이 돋보인다. 

 

키친바흐 크림(Cream)
키친바흐 ‘크림(Cream)’은 물결이 흐르는 듯한 자유로운 곡선으로 디자인한 아일랜드와 넉넉한 원목 식탁을 결합하여 편안하고 부드러운 가족의 공간으로 부엌을 활용하도록 했다.
프레싱(Pressing) 공법(MDF를 금형으로 압축해서 성형하는 공법)으로 물결무늬의 질감을 크림(Cream)은 하이글로시 베이지컬러로, 에보니(Ebony-영문, 흑단)는 매트 흑단 무늬목으로 마감하여 독특하고 세련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세계적 가구디자인 트렌드인 핸들리스 스타일(Handless style)의 ‘C 채널(C Channel)’시스템을 독자 개발하여 그립(Grip)감을 더욱 편안하게 했다.
한샘 개발실 김윤희 수석디자이너는 ‘부엌은 더 이상 지겨운 요리의 공간 아닌, 가족의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한샘 키친바흐에서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적용해본다면 일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가족의 대화가 넘치는 공간, 주부만의 서재 공간 등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www.hanssem.com

 
 

키친바흐 '크림'은 물결이 흐르는 듯한 자유로운 곡선으로 디자인한 넉넉한 원목식탁을 결합하여 부드러운 가족의 공간으로 부엌을 활용하도록 했다. 핸드리스 스타일의 'C채널' 시스템을 독자 개발하여 그립감을 더욱 편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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