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삼성전자, 감성 친환경 에너지 절약 기술로 생활공간 재창조
[Preview]삼성전자, 감성 친환경 에너지 절약 기술로 생활공간 재창조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8.10.09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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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감성·친환경·에너지 절약 기술로 생활공간 재창조
하반기 신제품 설명회 통해 혁신적 제품 선보이고 미래 가전상 제시

 

 

삼성전자가 세계 가전 패러다임 변화의 큰 축인 ‘감성(Emotion), 친환경(Ecology), 에너지 절약(Energy Saving)’의 3E 기술을 앞세워 소비자의 생활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미래 가전 리더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28일 삼성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최진균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 장창덕 국내영업사업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3E 기술을 통한 생활공간 혁신을 선언했다.
최진균 부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이번 신제품은 미래 가전 패러다임의 큰 축으로 여겨지는 3E 기술을 한 발 먼저 도입해 소비자의 생활 공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3E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가전업계 최고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시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 버블드럼, 세탁력은 높이고

시간은 반으로
하우젠 버블 

 
드럼세탁기의 뛰어난 세탁력을 보이면서도 전자동 세탁기 수준의 짧은 세탁시간을 구현한 신개념 세탁기 ‘하우젠 버블’. 물에 세제를 녹이고 거품을 만들어 세탁하던 기존의 세탁방식에서 벗어나 세탁 시작 후 2분 만에 고운 세제 거품을 가득 차오르게 만들어 세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버블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버블엔진에서 만들어지는 버블은 기존 세제에 비해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옷에 깊고 빠르게 침투, 세탁비를 최대 1.04까지 향상시켰다. 세탁, 헹굼 시간을 줄여 업계 최초로 기존 드럼 세탁기의 절반 수준인 59분대의 세탁시간을 선보인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버블 청정 헹굼은 헹굼물의 탁도(물의 흐림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가 1.0NTU로 수돗물 수준의 맑기를 달성 하였다.
특히 하우젠 버블은 세탁시간과 물 사용량이 줄어들어 1회 세탁 시 소비전력량을 22%, 물 사용량을 32% 감소시켜 연간 기준으로 기존대비 전기는 3개월, 물은 4개월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감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하우젠 버블 세탁기는 총 15개 모델이며 출고가는 12kg/대 159만원, 10kg/대 149만 원 선이다.

 

 

 

 

600㎜깊이로 벽에 붙여 설치,

내부 용적 극대화한
지펠 빌트인 스타일

 
단열 성능이 기존 우레탄 단열재의 7배인 진공단열재를 사용하고, 내부 기계실 공간을 최소화해 깊이를 주방가구 규격인 600㎜로 맞춘 지펠 빌트인 스타일 제품이다.
지펠 빌트인 스타일은 진공단열재를 사용해 냉장실 문을 기존 55㎜에서 30㎜로 45%줄여 세계 최저 수준의 단열두께를 실현했으며, 컴팩트한 외관을 가지는 동시에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 같은 단열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내부용적을 극대화해 냉동실 하단 박스용량을 기존의 12ℓ에서 16ℓ 까지 33% 늘리고, 냉장실 선반면적을 기존대비 17% 늘려 680ℓ급 용량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냉장고의 경우 냉장고 뒤로 열기가 나오는 후면 방열구조를 채택한 제품은 통상 벽에서 5~10㎝ 정도 간격을 띄어 사용해야 해 구조상 완벽한 빌트인이 어려웠다. 그러나 지펠 빌트인 스타일은 냉장고 앞쪽 아래에서 열기가 나오는 전면 방열구조를 채택해 빌트인 제품처럼 벽면에 밀착시켜 설치가 가능하며 빌트인 핸들을 적용해 냉장고 단 만으로도 빌트인 가전 같은 효과를 내고 있다.
6개 모델이 출시되었고, 출고가는 259~279만원 선이다.

 

 

 

 

 

 

 

 
상중하 독립냉각과 5면 입체냉각의 김치냉장고
하우젠 아삭 칸칸칸 

‘하우젠 아삭 칸칸칸’ 김치냉장고는 상/중/하실에 각각 독립된 냉각기를 채용해 김치 맛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냉기를 칸별로 골고루 분포시켜 장기간 김치를 보관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칸별로 냉각기를 채용하는 동시에 전원을 따로 두어 칸별로 냄새가 섞이지 않으며 사용하지 않는 칸은 전원을 꺼둘 수 있어 전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중/하칸은 위, 아래, 좌, 우, 후면의 5면을 냉각파이프로 둘러싼 직접냉각 구조로 김치독을 땅 속에 묻어 둔 것 같이 김치가 가장 맛있게 보관되는 -1℃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간접냉각방식을 적용한 상칸은 냉기 유실을 막기 위해 홈바를 채택하고, 벽면에는 다이아몬드형 홈을 만들어 냉기가 벽면을 타고 구석구석 고루 퍼질 수 있도록 했다.
하우젠 아삭 칸칸칸 김치냉장고는 스탠드형 39개 모델과 뚜껑식 63개 모델 등 총 102개 모델로, 출고가는 스탠드형이 145~230만원, 뚜껑식이 70~150만원 선이다. 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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