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화와이에 프리미엄급 쇼룸 오픈
에넥스, 화와이에 프리미엄급 쇼룸 오픈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8.06.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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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화와이에 프리미엄급 쇼룸 오픈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첫 신호탄 울려

 

에넥스가 하와이에 쇼룸을 오픈했다. 지난 4월 18일 박진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진 에넥스 하와이 쇼룸은 에넥스가 미국시장 개척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넥스는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한 프리미엄 전략을 수립하고 하와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우선, 하와이의 상류층 귀빈 350여명을 초청, 성대한 오픈식을 개최하며 정식으로 진출을 알렸다. VIP마케팅의 일환으로 현지 상류층을 대상으로 박진호 사장이 직접 제품과 전시장을 소개하며 에넥스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이다.

이날에는 강대현 하와이 총영사, 김영해 한인회 회장, 지나 김 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인 100여명과 SI 건축, City life Builders, New hope Builders 등 대형 건설사 사장을 포함한 현지인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라디오 서울, 라디오 코리아,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현지 언론의 주목까지 받으며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오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어 하와이 전통 기도, 테이프 커팅, 현지 총영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 스탠딩 파티로 한자리에 모인 유명 인사들이 담소를 나누며 오픈을 축하하였다.

오픈식에 참석한 해외사업팀 박봉근 팀장은 “안목이 높은 하와이 상류층 귀빈들이 제품을 보고 컬러와 디자인이 매우 새롭고 아름답다며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에넥스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에넥스 하와이 쇼룸은 하와이 중심지인 호놀룰루 Keawe Street에 자리 잡았고, 상류층의 취향에 맞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부엌가구 오페라, 헤라메탈, 프리미엄화이트, 붙박이장 실버 브라운, 현관장 스타일 화이트를 전시하였다. 상류층 타깃으로 한 화려한 컬러의 도장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가든파티 문화가 많은 하와이의 생활특성에 맞는 S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제품 차별화에도 역점을 뒀다.

에넥스 박진호 사장은 “에넥스가 해외시장 개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하와이에서도 반드시 성공하겠다. 원목제품이 대부분인 하와이시장에서 컬러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아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를 통해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www.e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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