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LG하우시스, 벽지 주요제품 ‘환경표지 인증’ 기준 모두 충족
[focus] LG하우시스, 벽지 주요제품 ‘환경표지 인증’ 기준 모두 충족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6.12.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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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아, 지아벽지 프레쉬, 패브릭, 베스띠, 테라피 신규 확보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의 벽지 주요제품이 한층 강화된 ‘환경표지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환경부 산하의 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하는 환경표지인증 제도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제품에 ‘환경표지’를 표시해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친환경 제품을 개발,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인증 제도다.
환경표지 인증제품은 녹색건축물 인증(G-SEED)시 가점 부여되며, 어린이집 등의 증축·수선시(신축 제외) 진행되는 중금속 측정 등 어린이활동공간 확인 검사 제도에서 관련 항목을 면제 받을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2009년부터 프탈레이트 프리 가소제를 적용해, 인증 기준인 0.1%미만을 충족시켜 왔으며, 이번에 인증된 벽지 주요 제품의 경우 제품 시공 7일 후 유기화합물(TVOC) 방출량 0.10㎎/㎡·h 이하, 포름알데히드(HCHO) 방출량 0.015㎎/㎡·h 이하로 환경마크 기준치에 부합한다. 특히 이번 개정된 인증 기준은 국토부의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과도 일치해 환경표지 인증제품 사용 여부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소비자들도 손쉽게 친환경 인증 제품을 구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환경마크를 신규로 확보한 LG하우시스의 벽지는 ‘지니아’, ‘지아벽지 프레쉬(Fresh)’, ‘패브릭’, ‘베스띠’, ‘테라피’이며 그 중에서 ‘지니아’, ‘지아벽지 프레쉬(Fresh)’, ‘패브릭’의 경우 벽지표면의 특수 코팅층이 햇빛이나 실내 형광등 불빛에 반응해 유해물질을 분해, 맑고 쾌적한 생활공간 연출을 도와줌으로써 친환경성을 한 차원 더 높인 제품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종이벽지부터 합성수지 복합제품까지 소비자가 다양하게 찾을 수 있는 주요 제품 대부분이 HB마크에 이어 환경표지 인증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LG하우시스가 친환경 건축자재 선도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주거 환경을 책임질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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