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이 광폭 섬유판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진 그란데’를 안정적인 비례의 규격으로 재구성한 마루다. 폭이 넓고 우아한 석재 무늬를 담아 개방감있고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형태로 출시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또한, 동화기업의 벽재 제품인 시그니월과 동일한 패턴으로, 함께 시공 시 안정감 있고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형태로 출시, 선택 폭 확대진 그란데 스퀘어는 동화기업의 섬유판 강마루 중 폭이 가장 넓은 제품으로, 공

수면 시장이 커지면서, 이 산업의 중심인 매트리스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의 양강구도가 형성된 시장에 대형 가구 기업은 물론, 렌털 기업까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격전지가 되고 있다. 시장 경쟁이 과열되면서 업계는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부터, 기능성 제품, 차별화된 콘셉트 제품 등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제품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으며,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트리스 시장 규모 2조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2024년 신제품 11종을 출시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하넥스는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으로 자재 간 이음매가 없는 깔끔한 시공이 가능하고 곡면 표현이 가능해 주방가구의 상판뿐만 아니라 병원·학교·박물관 등 다양한 상업 시설에서도 건축 마감재로 사용되는 소재다. 공극이 없는 무공질 자재이기 때문에 내오염성과 방수성이 우수하고, 위생성 역시 뛰어나다. 이번 신제품은 크게 캐스케이드 베인 시리즈, 콘크리트 시리즈, 업사이클 테라조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코끝이 시린 늦겨울이 지나가고, 봄을 기다리는 계절이 다가왔다. 변화하는 계절을 기다리며 옷장 정리도 하고 봄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인 요즘, 인테리어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KCC신한벽지가 소개하는 생기롭고 화사한 컬러 인테리어 팁을 참고해 공간에 봄의 분위기를 한껏 담아보자. 부드러운 그린 인테리어안정감을 주는 차분한 그린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침실, 부엌, 거실, 안방 등 장소불문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프트한 컬러로, 계절에 타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컬러이다. 톤다운된 그린 컬러벽지는 브라운, 베

인테리어는 일종의 예술이다. 공간마다 다른 디자인이 필요하고, 그 디자인에 따라 가치가 결정된다. 무엇보다, 공간과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현장은 채광과 한강뷰가 돋보이는 아파트로, 작은 정원까지 있어 기존의 이점들을 최대한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데 집중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갤러리 같은 집’을 연출했고, 동시에 편안함과 아늑함을 곳곳에 담아냈다. 또한, 톤앤매너의 일치와 자재의 다양성, 디밍 시스템 등으로 절제된 우아함과 세련됨을 표현함으로써 가족만의

LX하우시스가 가구용 보드 신제품 ‘LX Z:IN(LX지인) 보드 보르떼(BORTE)’를 출시해 이목을 끈다. 가구용 보드는 MDF(중밀도섬유판)에 필름이 부착된 제품으로 주방·거실 가구 도어에 사용된다. 그동안 가구업체들은 MDF에 필름을 별도 부착하는 방식으로 가구를 제작해왔으나, 최근 제작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보드형 제품을 더 선호함에 따라 LX하우시스가 이번에 보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보르떼’는 국내산 소나무 원목 소재 MDF에 PET(페트) 필름을 붙여 만든 프리미엄 가구용 보드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친환

‘집’이라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하나 꼽자면 단연 가구다. 보여지는 것이 더욱 중요한 다른 인테리어 요소들과 다르게, 가구는 사용성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취향에 맞는 집안 분위기 조성과 온전한 휴식을 위해 가장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는 가구가 ‘소파’다.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디자인에 있어 소파가 가지는 의미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소파 신제품들을 소개한다. 신세계까사, 프리미엄 가죽 입힌 ‘캄포 레더’ 소파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캄포(CAMPO) 소파의 가

건자재 업계가 ESG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 경영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비재무적인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특히, 업계는 환경(E)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사업장 내 탄소 감축, 신재생에너지 사용,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발적 친환경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친환경성도 적극 어필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 집중, 대기업 ESG 경영 앞장ESG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높아진 소비자의 안목과 고급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맞춰 프리미엄 강마루인 ‘숲 강마루 스톤’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 디자인에 합리적 비용과 우수한 난방 효율 결합한 하이브리드 바닥재로,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석을 품은 강마루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 바닥재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에 천연석 대비 저렴한 시공 비용과 우수한 난방 효율을 가진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바닥재다.스

플랩도어는 슬라이딩도어, 폴딩도어 등과 함께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도어 유형. 전통적인 스윙도어와 달리 플랩도어는 아래서 위로 열리기 때문에 주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데 이는 좁은 공간에서 특히 유용하다. 게다가 푸시-투-오픈이나 터치만 하면 도어가 열리는 자동 개폐 기능 등은 사용의 편의성이 뛰어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 요즘의 플랩장 인테리어를 모았다. 하나, 젤리지 타일과의 매치, 뉴트로 플랩장성수롯데캐슬파크 38평 인테리어_카멜레온디자인 둘, 작고 낮은 수납장을 위한 플랩장청솔빌리지 20평 아파트 인테리어_홍

글로벌 럭셔리 바닥재 기업 녹수가 지난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의 Best of Awards 2024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녹수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폐식용유와 같이 버려지는 자원으로 만들어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성 바이오 원료 PVC(Bio-Circular Balanced PVC)를 전 제품에 도입했다. 올해는 폐 PET병을 재활용한 탄소 저감 프

건자재·가구 업계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대체적으로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각 기업의 IR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LX하우시스, 현대L&C, KCC글라스, KCC, 한샘, 현대리바트, 신세계까사 등 주요 건자재·가구 업체들의 영업이익은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대체로 개선세를 보였다. 흑자전환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경영 전략이 조금씩 빛을 보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고급화 전략, 원재료 가격 안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등

레트로(retro)가 유행이다. 단순히 옛것을 따라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문화다. 군산 시간여행마을은 대표적인 레트로 여행지다. 다양한 근대건축물과 1980~1990년대 감성을 오롯이 간직한 골목 풍경이 정겹다. 어설프게 재현한 공간이 아니라, 그 속에 우리네 이웃의 삶이 여전히 흘러 특별한 시간 여행지다.시간여행마을을 둘러보기에 가장 좋은 출발지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다. 이름 그대로 군산의 근대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 수탈의 기록이 대부분이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패션과 발레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모댄스(MODANSE)’의 한국 초연 무대가 오는 4월 17일(수), 19일(금), 20일(토), 21일(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모댄스(MODANSE)는 ‘패션’을 뜻하는 프랑스어 ‘Mode’에 ‘춤’을 뜻하는 ‘Danse’를 합한 의미로, 두 편의 단막 발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과 ‘숨결처럼(Come un Respiro)’을 더블빌로 진행하는 발레와 패션의 컬래버 작품이다. 2019년 6월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세계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4 코리아빌드(KOREA BUILD)’가 지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약 950개 사, 3000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국내외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자체 브랜드와 신제품·신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2024 코리아빌드에서는 주목해야 하는 정책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기획 건축공구산업전, 차양창호산업전, 탄소중립 건축 특별

집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집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집은 여전히 편안한 휴식의 공간이자,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평온한 보금자리다. 이번 현장은 이러한 온화한 감성이 느껴지는 집이다. 따뜻한 색감들을 베이스로 한 공간 디자인으로, 포근하고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녹여내, 언제나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족 같은 집을 소개한다. Entrance집의 첫인상인 현관은 간결하고 모던한 감성을 담았다. 가로로 길게 뻗은 신발장과 간접조명, 깔끔한 디자인은 현관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마루바닥재 전문업체인 파워데코코리아(이하 파워데코)가 프리미엄 준불연 벽장재 ‘이모션월’을 전격 출시해 이목을 끈다. 최근 바닥재 및 벽장재의 대형화 트렌드에 맞는 대형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상시 운영되는 디자인 외 소비자가 원하는 패턴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다양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준불연 제품으로, 주거용 벽장재 시장은 물론, 상업용 벽장재 시장에서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대형 사이즈로 공간을 웅장하고 고급스럽게 연출이모션월은 천연미네랄을 주원료로 한 보드에 디지털프린팅을 한 준불연 벽장재이다. 이모션월의 특

지속 가능성에 대한 추세는 자연스러움과 함께 계속되고 있다. 개나리벽지는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방법으로 자연의 촉감을 그대로 제품에 표현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한편, 2024년 새롭게 출시한 개나리벽지 로하스+는 건물 외벽의 자연스러운 회벽과 리조트 내부의 심플한 마감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회벽을 있는 그대로 뜬 듯한 텍스처 제품과 고운 샌드부터 입체적인 페인트 텍스처까지 입자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1. WHITE INTERIOR깨끗하고 심플한 모던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미니멀한 느낌

한샘이 ‘스타필드 수원’ 6층에 홈퍼니싱 전문 매장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이하 수원점)’을 오픈했다. 면적은 약 1260㎡(380평)로 스타필드 수원점 내 가구 매장 중 최대 규모다.수원점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기업 ‘비트윈스페이스’와 협업해, 다양한 테마의 공간 전시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스타필드를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즐겁게 한샘 매장에 체류할 수 있도록 공간 경험의 가치를 극대화했다.수원점은 자연을 테마로 숲을 거닐 듯 매장을 둘러보며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콘셉트로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해 이목을 끈다.PVC 바닥재의 일종인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KCC글라스는 2021년 아산공장에 국내 최장(最長)의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LVT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에 출시한 센스하우스는 KCC글라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