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신축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이다. 모든 것이 새것이었지만, 거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구조를 변경하고 마감재도 전부 교체했다. 기존에 있던 방을 없애 거실을 확장했고, 주방의 비내력벽을 모두 철거해 효율이 큰 주방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개방감을 살리고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했다. Entrance현관은 기존 신발장과 타일을 모두 철거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우드와 화이트를 사용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꾸몄다. 기존 워크인장을 재사용해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투명유리 중문을 설치해 개방감을

한솔홈데코가 가구소재 스토리보드 도어에 이어 ‘스토리보드 LPM 바디’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LPM(Low Pressure Melamine)은 인쇄된 종이 위에 멜라민 수지를 이용해 열과 압력으로 압축시키는 공법이다. 이 공법은 가구를 제작하거나 이동, 시공하는 과정에서 스크래치 불량이 적어 가구제조사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접착제 없이 열과 압력으로 제작해 친환경적이다. 이에, LPM 제품은 가구바디 및 선반 아이템으로는 고급자재로 인식되고 있다.한솔 스토리보드 LPM 바디는 해당 공법을 통해 내스크래치성,

KCC신한벽지가 포근한 색감과 차분한 분위기, 가을의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웜톤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공간을 따스한 느낌으로 가득 채워 넣어줄 베이지 계열부터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기 좋은 브라운, 포그블루 등 가을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색감의 벽지 인테리어를 추천한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연베이지’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연베이지 컬러는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하기 좋은 컬러이다. 거실과 같은 개방된 넓은 공간에 메인 벽지로 활용하기 좋으며, 비교적 옅은 컬러감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컬러 소품과도 매치가 용이하다. 톤온톤

요즘 홈 인테리어 트렌드에 이는 변화 하나가 베이지톤 인테리어의 부상이다. 홈 인테리어가 자연스럽고 따뜻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베이지 톤 인테리어가 주목 받는 모양새다. 베이지는 따뜻한 중립색으로 화이트보다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특히 베이지는 우드와 그레이, 블랙과도 잘 어우러져 공간에 깊이를 더한다. 베이지를 주요 색감으로 사용한 인테리어 두 곳을 살펴본다. 색조의 일관성과 미니멈, 호텔의 고급스러움패션 브랜드 디자이너가 주인인 이 집의 색감은 뛰어난 색채 감도가 인상적이다.베이지와 아이보리, 크림색이 조

구정마루가 타일 마루 마뷸러스 시리즈의 신규 라인업인 ‘마뷸러스 리브’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타일 마루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구정마루의 인기 시리즈인 마뷸러스 라인은 타일과 마루의 장점만을 결합한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신제품 ‘마뷸러스 리브’는 기존 라인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 최근 인테리어 마루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400mm x 800mm 사이즈로 출시된 제품이다.고품격 디자인과 트렌디한 사이즈로 공간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해 특히,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펨족(pet+family)이 급증하면서 집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기 편리한 ‘펫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펫테리어는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한 공간 디자인을 뜻하는 용어다.이러한 흐름에 인테리어 업체들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펫테리어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반려동물벽지 ‘펫월(Pet Wall)’을 출시해 시선을 모은다. 펫월은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까지 고려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발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레더벽지다. 현대L&C는 일찍이 반려동물 전용 벽지를 출시해 시범 운영한 뒤 올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정식 출시했다. PS인증 제품…탁월한 내구성 및 안티 스크래치 기능 갖춰펫월은 일반 실크벽지(연질 PVC Sol)와는 다른 프리미엄 소재(경질 PVC Sheet)를 적용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항균·방오·방염에서 차별화된 내구성을

여전히 포항을 재미없는 산업도시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호미곶에서 일출 보고, 죽도시장에서 물회 한 그릇 먹고 돌아왔던 기억이 전부라는 포항 초보들을 위해 준비했다. 최근 포항은 오래된 산업도시에서 매력적인 예술의 도시로 변신했다. 도시 곳곳에 철을 중심으로 한 예술작품들이 수두룩하고, 철을 소재로 한 스틸아트페스티벌이 해마다 열린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하나뿐인 스틸아트 미술관이 있다. 영일만과 포항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환호공원은 예로부터 중요한 장소였다. 정월대보름이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달을 보며 불놀이를 했다.

건설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인테리어·가구 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양호한 성적표를 거둬 눈길을 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각 업체의 IR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LX하우시스, 현대L&C, KCC, 한샘, 현대리바트, 신세계까사 등 다수 업체의 2024년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되었다.수익성 제고, 운영 효율화, 제품 고급화 등 전략이 주효했고, 지난해 실적 악화에 대한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주택거래량 회복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67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건축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 건축산업의 최신 동향과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를 소개해 건축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특히, 하우징 업체와 인테리어 업체들은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 건축주와 가을철 인테리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상담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전시 기간 전개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LX하우시스가 11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LX하우시스는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PF단열재를 비롯해 뷰프레임 창호, 지아패브릭 벽지, 에디톤 컬렉션(스톤/마루/월) 등 4개 제품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LX하우시스의 단열재 제품은 11번째, 바닥재는 10번째, 창호와 벽지는 9번째로 녹색상품 수상 제품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올해 심사에서 PF단열재와 뷰프레임 창호는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방(房), 스스로 그러한’ 전을 8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에서 개최한다.‘방(房), 스스로 그러한’은 전통 건축의 구조·행태·소재 세 가지 요소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한국적 미를 담은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전시에서는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집공방, 공간 디자이너, 가구 작가 등 9명(팀) 작가의 7공간을 포함한 70여 작품을 소개한다.먼저 1층에서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와 재단법인 아름지기(최윤성)에서 제작한 두 공간을 선보인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가변적 요소인 가벽

자신만의 자유로운 주거 공간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춘 도심형 단독주택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현장은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프라이빗한 공간을 실현하고 사방으로 여러 개의 넓은 창을 두어 개방감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집 안팎으로 가족의 생활영역을 다채롭게 마주할 수 있는 도심형 주택이다. 모던하고 기하학적인 미를 지닌 주택이 주택은 철근콘크리트의 견고한 구조로 주차장을 만들고, 그 기초 위에 목조주택의 생활공간이 올라간 도심형 단독주택이다. 단지 내 주택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어 외부의 시선을

고암인더스트리가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천장·벽 마감재 ‘리보드’가 주거 공간 및 상업 공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리보드는 벽과 천장에 적용 가능한 프리미엄 마감재로, 단열성능이 뛰어나고, 방습기능으로 결로 걱정 없는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천장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보드 마감재와 차별성이 있으며, 우수한 방음성능으로 층간소음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체기술로 내구성을 높인 반면, 무게는 줄여 시공편의성을 도모했다.리보드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감성 디자인과 컬러로 선보여지고 있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제67회 MBC건축박람회에 최대 규모로 참가한 업체 중 하나인 종합건설기업 로드하우징은 건축과 관련된 수준 높은 정보와 전문성을 갖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특히, 전원주택, 상가, 펜션 등 건축 설계와 시공에 관심이 있는 예비 건축주들이 대거 몰리면서 로드하우징 부스는 전시회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부스에서는 복잡하고 생소할 수 있는 건설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1:1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건축주의 니즈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건축 컨

독일 발틱(BALTIC)사의 국내 총판 ㈜용연산업(대표 윤재성, 이하 용연산업)이 선보이고 있는 고효율 창호 시스템이 뛰어난 단열성과 기능성을 토대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 시스템 BALTIC P/S 185는 47mm 로이3복층유리 적용 시 열관류율 0.647W/㎡K(이하 단위 생략), 기밀성 1등급으로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특히, 닫힌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하며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성능은 물론,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결과 38DB(데시벨)로 우수한 차음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까사미아(CASAMIA)’ 다이닝 가구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비엔나(VIENNA) 다이닝’은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맞춰 식탁 상판의 모양과 프레임 및 체어의 컬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리즈다. 테이블은 은은한 천연석 패턴의 포세린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어느 분위기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음식물 자국이나 식기 사용에 따른 스크래치 등 생활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원형, 사각형, 타원형 세 가지

현대L&C는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상설전시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이하 하리보 해피월드)’에 바닥재 및 인테리어 필름 제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하리보 해피월드는 지난 7월 12일 제주도에서 오픈한 하리보의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로 약 4천㎡의 넓은 실내 공간에 프로젝션 맵핑, 동작 인식 센서, AR 카메라, 디지털 액자 등 다채로운 미디어 기술을 적용해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다.현대L&C는 해당 전시회에 프리미엄 바닥재 골드타일 마스터와 인테리어 필름 보닥 등 약 15종의 제품들을

페인트(Paint)는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정제된 여백을 간결하고 단순하게 표현한 미니멀 인테리어 테마이다. 질감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디자인에서 오는 절제된 무드는 어떤 공간에서도 유연하게 어우러지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정갈하게 마감된 도장 텍스처가 그대로 담긴 심플한 제품에 취향을 더해 공간을 보다 풍부하게 완성해보자. 1. 모노페인트[99110]심플하고 세련된 텍스처의 모노페인트(99110)는 취향에 따라 유연하게 다양한 공간을 연출하고자 할 때 유용한 패턴이다. 정돈된 벽에 깔끔하게 페인트 칠을 한 듯한 도장 질감으로 어떤

인테리어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요소 중 하나가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이다. 사는 공간에 따라 삶의 질이 바뀌기 때문이다. 이번 현장은 넓은 70평대 아파트의 구조를 변경해 클라이언트가 가장 사용하기 편한 동선으로 재구성했다. 탁 트인 바다 뷰를 살린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또한, 화이트&우드 컨셉으로 내추럴하고 미니멀한 감성을 담았으며, 애정이 묻어나는 가구 스타일링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공간이 완성되었다. Entrance현관은 고급스럽고 실용적으로 구성했다. ㄱ자 신발장을 제작해 현관에서 가져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