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건축 트렌드와 신제품을 한눈에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3회 부산 건축 박람회’가 오는 12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마케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에게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신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와 함께 건축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은 단순한 업체 모집에만 힘을 쏟기 보다는 참가업체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최근 단독주택이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웰리스(Wellness) 트렌드와 결합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 웰빙과 힐링이 단독주택의 설계 키워드였다면, 이제는 육체적·정신적·감성적 행복과 건강을 담은 웰리스 트렌드가 주택시장의 대표 건축 양식으로 자리 매김하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목구조 공법을 적용한 목조주택이 웰리스 삶을 꿈꾸는 대중들에게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중목구조 전문회사 우드선(대표 원유상)에서 새롭게 선보인 서천동주택은 웰리스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이곳은 목재 구조재가

최신 건축 트렌드를 보여주는 아이템 총망라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51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하반기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MBC건축박람회는 건축과 관련된 모든 품목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로,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홍보를 통해 최신 건축자재 동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시켜 참가업체들의 상품 판로 개척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냉·난방기자재, 조경, 전원주택, 조명, 디지털프린팅·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테라조 타일. 1차적으로 그 옛날 ‘도끼다시’라고 해서 학교 또는 아파트나 관공서 복도에서 익히 봤던 터라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데, 그때와 달리 ‘타일’로 개발되면서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훨씬 더 예뻐진 게 인기의 원인이다. 더구나 테라조 타일은 특히 내구성, 내오염성, 미끄럼 방지성 등 인테리어 소재로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주방과 욕실뿐 아니라 현관, 파우더룸 세면대 카운터까지 적용 범위도 넓다. 그렇지만 테라조 타일은 도트처럼 박힌 돌 입자가 공

국내외 감각적인 브랜드 제품이 한 자리에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페어’가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가구, 페브릭, 리빙 디자인 제품 등의 ‘리빙&인테리어’와 키친 웨어, 테이블웨어 등의 홈 테이블 데코 제품을 볼 수 있는 ‘키친&다이닝’, 여행 소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의 ‘라이프스타일’로 구성된다. 지난 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마마콤마’가 이번에는 ‘던-에드워드’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패션디자이너 출신 유명작가 ‘마마콤마’가 친

신혼·초등·중등 자녀의 집, 3가지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선봬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난 8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상암 사옥에서 ‘2019 가을·겨울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이번 2019 F/W시즌의 슬로건은 “시작해요 함께 라이프”로, 일상을 함께하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과 이를 위한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안했다. 앞으로의 맞벌이 가정은 “미래를 창조할 주역으로 자라나는 자녀,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창조하는 온 가족, 사회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부모”라는 과제 아래 누군가의 희생이

건축·인테리어 최신 정보와 솔루션이 한 자리에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가 지난 7월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건축과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자재, 기술, 디자인의 모든 것’을 모토로 전개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기업 350개사가 참가해 하반기 건축, 건설 관련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다양한 전시 특별 프로그램과 건축 인테리어의 트렌드를 제안한 컨퍼런스로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공간 구성재의 전 품목을 다루는 코리아빌드는 크게 건축자재와 설비, 기술의

가족의 화목, 건강, 성공 위한 인테리어의 역할 논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난 8월 5일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맞벌이 부부와 한샘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벌이 부부 라이프스타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맞벌이 부부 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 구조적인 변화에 맞춰 부부와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정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를 지원하는 인테리어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실내건축학과, 아동가족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대학 교수진 5

MAISON&OBJET PARIS SEPTEMBER 2019LET’S WORK TOGETHER 홈 데코레이션 박람회 ‘메종&오브제 파리(MAISON&OBJET PARIS)’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된다.1995년부터 개최된 메종&오브제(MAISON&OBJET)는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에게 세계 최고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매 전시마다 약 3000여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85,000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그 중, 해외방문객의 비중은 50%에 달한다. 메종&오브제는 비즈니

감각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한 상가주택프리미엄 자재가 적용된 품격 있는 인테리어 주택 인테리어는 클라이언트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 공간을 창출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술 작품과 같이 심미적 가치를 가지면서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며, 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선사해야 한다. 공간 활용, 기능적 부분,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큰 변화를 준 인천 남동구 만수동 상가주택 인테리어는 클라이언트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이트, 블랙, 브라운 컬러를 베이스로 한 건축자재 및 가구

가구·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 2019’미래의 집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에 매료되다 가구·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 2019’가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독일 쾰른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전개되었다.‘인터줌’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구·기자재 전시회로, 가구사업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 기자재, 신소재, 디자인 등을 선보이는 장이다. 이번 인터줌은 미래의 생활공간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원천으로 작용했고, 내일의 가구들이 새로운 기준을 세울 기술적, 촉각적, 시각적 정교함을 보여주

럭셔리한 ‘레트로 럭스’, 편안한 느낌의 ‘노르딕 내추럴’ 토털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가족의 개성과 취향 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컬러 중심의 5가지 인테리어 테마를 제안해 주목 받고 있다.한솔홈데코는 자사 마루 바닥재, 벽면재, 시트재, 도어몰딩, 가구도어 등을 중심으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안했다. 다크, 블랙, 골드 컬러를 메인으로 하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레트로 럭스’부터 파스텔톤을 주조색으로 하는 ‘프렌치 모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살펴보았다. 테마1. RETRO LUXE(레트로 럭

욕실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 끗 차이, 타일 패턴 시공 7선 욕실 마감은 사각이라는 도형으로 완성된다. 이때 가로 세로의 교차점에는 ‘줄눈’이라는 게 생성된다. 그런데 사각 타일이 모여 만들어내는 줄눈은 ‘직선’으로서 존재하니, 이 직선은 편안함, 안정적, 반듯함, 깨끗함, 깔끔함 등으로 다가온다. 직선으로서 존재하는 줄눈을 디자인적으로 풀어내 공간을 그래픽화하고 더 감각적으로 이끈 패턴 시공 사례 모음. 1. 위대한 타일 줄눈쉽게 볼 수 있는 크기의 타일이며 시공방식이다. 그런데 화이트 타일 사이를 수십 차례 교차하는 ‘네이비 줄눈

현관 중문은 기능적으로 외기와 시선 차단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 또한 위치적으로는 현관과 복도 또는 현관과 거실이 맞닿는 곳에 자리한다. 집안에서 가장 눈에 많이 띄고 가장 자주 사용된다는 이야기다. 이것이 통합적인 시각에서 중문을 디자인해야 하는 이유다. 인테리어 콘셉트에 따라 디자인되어 집을 더 예쁘게 하는 중문 디자인 8선. 1. 시의적절한 ‘창’한번 꺾어지는 복도 타입의 전실을 따라야 비로소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구조였다. 그러나 현관에서 곧바로 거실 전체가 드러나는 게 부담스러웠던 집주인. 유리창이 세로로 길게

토털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가족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집’을 주제로 4가지 유형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의 조건을 제안했다. 신혼부부, 영아를 둔 초보 부모, 쌍둥이 자매를 키우는 4인 가족, 중학생 딸이 있는 3인 가족까지, 사례별로 보는 생애 주기별 집의 모습. STYLE 1. 신혼부부의 아늑한 홈 아틀리에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59㎡, 25평형 아파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곳에는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을 즐기는 맞벌이 신혼부부가 산다. 부부의 거실에는 재택근

우드와 화이트가 조화되는 심플한 공간디저트 카페 ‘HELLO ESPRESSO’ 자료제공 wanderlust(010-8332-7966) 사진 이재상 숍, 카페, 식당 등 상업 공간의 인테리어는 더욱 특색을 가지기 마련이다. 누구에게나 오픈된 공간임과 동시에, 인테리어는 그 공간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또한 공간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누군가 오고 싶은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는지, 오기 꺼려지는 공간이 되는지가 가려지기 때문에 상업 공간의 인테리어는 취급하는 아이템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다.최근 경기도 용인 수지에 오픈한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있어 최적의 장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50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2019년도 건축경기에 훈풍을 불어 줄 MBC건축박람회는 신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해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책정치 못하는 중소기업에게 신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바이어 발굴에 있어 최적의 박람회였다는 평이다.최신 건축자재 동향을 제시한 이번 박람회는 가정자동화·보안방범, 구조재, 건축공구·장비, 건축정보, 급수·위생설비재, 내·외장재, 냉·난방기자재, 방수단열·도장기자재, 유리

유럽 각국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유럽 각국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주한EU대표부가 유럽연합(EU) 및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산업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유럽에서 독특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 받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유럽의 50여개 중소·중견기업들이 참가해 국내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선보일 제품은 현대적 감각의

빨간색 진흙벽돌로 제작된 반 단독 타운하우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웨스트 마운트(Westmount)와 NDG(Notre-Dame-de-Grace)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건축물이다. 기존의 건축물을 유지한 채 블랙박스를 전면에 배치해 새로운건축물로 재탄생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기존 건축물을 허물고 신축하거나 또 개축하는 일은 비용과 시간 등이 많이 드는 작업이다. 그러나 오래된 기존 주택의 내부 리모델링 작업과 더불어 2개의 블랙박스를 배치해 기존 건축물을 개선하고 변형시킴으로써 거주자의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효과를 가져왔

Hutchison Flat by Atelier SUWA 빅토리안 고전의 디테일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믹스된 이 프로젝트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전면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수년 간 몇 번의 부분적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지만 집은 어둡고 비실용적인 공간으로 마치 90년대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첫 번째 작업은 집안에서 일을 하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실내의 레이아웃을 재구성 하는 것이었다. 이와함께 기존의 고전적인 특징을 살리며 밝은 공간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화이트를 전체 베이스로 나무와 철제를 적절히 배합해 밝고 경쾌한 공간